저번달에 대전 성심당에 방문했었다.성심당에 방문한 이유는 친언니가 같이 가자고해서 갔음... 언니 맞춤형 노예는 그저 언니의 말을 따를 수 밖에 없다..동생이란 원래 그런것이니까...우리가 갔었을때는 알밤 시루가 시즌 메뉴로 있었다.그런데 지금은 말차시루? 딸기시루?였나 그걸로 메뉴가 바뀐거 같은데아무튼 여기까지 왔으니 실물 구경 한 번 해보자! 라는 마음으로 가게에 들어갔음 왐마 케이크가 겁나 크다.이게 케이크인지 걍 과일을 다 때려 박은 '생크림 과일 그런데 빵을 곁들인' 이라는 말이 나오는 그런 비주얼이였음아무튼... 빵을 들고 서울까지 들고 가야했기 때문에 미안하지만 너는 우리랑 함께 할 수 없다..(사실 함께 하고 싶었음ㅠㅠ) 샌드위치도 가격대비 혜자롭네..사실 나는 빵을 그렇게 좋아 하지 않..